A. 고구마에 문제는 없으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자색고구마 또는 고구마의 보라색&자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성 천연색소로 시각 기능 및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내장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자주색 포도, 블루베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자색고구마 및 고구마의 껍질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이 산성의 물질인데 알칼리성의 물질인 수돗물(약알칼리성)로 세척하면서 중화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푸른색 또는 암녹색의 물이 나오게 됩니다. 약품처리의 잔해물이 나오는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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